이번 영화 후기는 <듄1>을 가져왔습니다!! 곧 <듄2>가 개봉하는데요. <듄1>을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던터라 <듄2> 개봉만 기다리고 있는 1인입니다. <듄2> 나오면 바로 극장가서 볼겁니다. 듄은 무조건 극장에서 봐야해요.
총 2편의 제작을 약속하고 투자 받았다던데.... <듄1> 이 원작소설의 1권 반의 내용이라고 하더라구요??
<듄2> 에서 어떻게 풀지 기대가 됩니다.
2021년에 개봉한 <듄1>은 드니 빌뇌브 감독의 장편 sf 영화입니다. 듄을 보신 분들은 아시다시피 이 영화는 프랭크 하버트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작품성이 뛰어나다고 평가받고 있는 소설이 영화로 만들어지기까지 정말 오래 걸렸습니다.
마니아 층이 만들어지기까지 한 <듄1>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우선 <듄1>의 정보 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보
감독 : 드니 빌뇌브
개봉 : 2021년 10월 20일
출연자 : 티모시 샬라메, 레베카 퍼거슨, 오스카 아이삭
등급 : 12세 관람가
장르 : 모험, SF
러닝타임 : 155분
줄거리
영화는 사막 행성인 아라키스의 상황에 대해 '챠니'(젠데이아)의 독백으로 시작됩니다.
"듄"은 정치적 음모, 신비한 힘, 서사시적인 전투로 가득 찬 풍부하고 복잡한 우주에 시청자들을 몰입시키는 매혹적인 공상과학 서사시입니다. 데니스 빌뇌브가 감독하고 2021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프랭크 허버트의 상징적인 동명 소설을 기반으로 하며 우주의 운명을 바꿀 운명의 젊은 귀족 폴 아트레이데스(Paul Atreides)의 여정을 따릅니다.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한 "듄"은 강력한 귀족 가문들이 행성과 자원에 대한 통제권을 놓고 경쟁하는 은하계에서 펼쳐집니다. 이 이야기는 주로 스파이스라고 불리는 우주 여행에 매우 중요한 향신료의 유일한 공급원인 듄이라 알려진 사막 행성 아라키스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아라키스를 탐내는 상이자 경쟁 파벌들의 격전지로 만듭니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아라키스의 향신료 추출을 감독하는 임무를 맡은 레토 아트레이데스 공작(오스카 아이작)이 이끄는 아트레이데스 왕가가 있습니다. 레토 공작은 황실의 위험한 정치를 탐험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아들 폴 아트레이데스(티모테 샬라메)를 데리고 와서 운명과 변화의 길로 들어갑니다.
잠재된 영적 능력과 예언적인 꿈을 가진 청년인 폴은 아라키스와 신비한 원주민인 프레멘족에게 끌리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프레멘족, 특히 차니(젠다야)라는 젊은 전사와의 만남을 통해 폴은 자신의 진정한 잠재력을 풀기 시작하고 우주의 미래를 형성하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라키스에 대한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통치는 그들의 라이벌인 하코넨 가문에 의해 배신당하고 호메로스 세력에 의해 공격을 당하면서 단명합니다. 이어지는 혼돈 속에서 폴과 그의 엄마 제시카(레베카 퍼거슨 분)는 사막으로 도망쳐야 하는데, 그곳에서 그들은 그들의 적들에게 저항하고 그들의 출생권을 되찾기 위해 프레멘들 사이에서 방조자들을 규합해야 합니다.
폴이 아라키스와 그 자신의 유산의 비밀을 더 깊이 파고들면서, 그는 고대의 예언들과 퀴사츠 하데라흐로 알려진 메시아적인 인물의 실체를 알게 됩니다. 인류의 운명이 걸린 가운데, 폴은 선택된 인물로서의 그의 재산을 받아들이고, 폭군에 대한 대담한 반란으로 프레멘들을 이끈다. 이 영화는 광범위하고 몰입감 있는 세계를 만들기 위해 지혜 제작, 판타지, 정치 드라마의 기본 요소들을 소비적으로 혼합합니다. 놀라운 삽화부터 복잡한 세계 구조에 이르기까지, "둔"은 웅장한 나침반과 공부를 자극하는 주제로 컬트를 사로잡습니다.
그 중심에 있는 "듄"은 힘, 정체성, 그리고 우리의 선택의 결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식민지, 환경주의, 그리고 변화를 위한 필멸의 능력에 대한 주제를 이야기합니다. 다양한 캐릭터 캐스팅과 복잡한 내러티브를 통해, 영화는 갈등의 시기에 리더십의 본질과 공감과 이해의 중요성에 대해 깊은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결론적으로, "듄"은 아라키스 사막 속에서 아이콘과 악당들이 불일치하는 먼 미래로 관찰자들을 이동시키는 영화적 걸작입니다. 매력적인 이야기, 아스트랄한 공연, 그리고 감동적인 삽화로, 영화는 끝이납니다.
등장인물
듄은 말그대로 초호화 캐스팅이라는 말의 표본입니다. 정말 유명하고 대단한 명품 배우들이 총출동 했어요.
티모시 살라메(폴) : 주인공 역을 맡은 티모시 샬라메는 천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인터스텔라>,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그리고 2024년 2월에 개봉한 <웡카>의 배우입니다. <듄1>에서는 시공을 초월한 존재로 우주를 구원할 운명을 타고난 자로 등장합니다.
레베카 퍼거슨(레이디 제시카) : 레베카 퍼거슨은 베네게세리트 즉 마녀라고 불려지는 뛰어난 혈통을 가진 레이디 제시카 역을 맡았습니다. 보이스라는 능력을 사용하여 사람을 조종 할 수 있어요. 태어날 아이의 성별을 선택할 수 있고 퀴사츠 해더락이 되어야 할 여자아이를 낳아야 했지만, 남자아이인 주인공 폴을 낳아 폴에게 베네게세리트의 능력을 가르쳐 줍니다.
오스카 아이삭(레토 공작) : 레토 공작의 역할을 맡은 오스카 아이삭은 황제가 위협을 느낄만큼 어마어마한 아트레이더스 가문을 이끄는 수장이지만, 권력보다 사람을 더 중요하게 여기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입니다.
제이슨 모모아(던컨 아이다호) : 던컨을 연기한 제이슨 모모아의 대표작은 <아쿠아맨>입니다. <아쿠아맨> 작품으로 얼굴을 알렸지요. 이 영화에서는 위대한 전사로 나옵니다. 던컨의 실력은 하코넨 가문이 위협을 느낄 정도로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친화력이 뛰어나 아라키스로 먼저 출발해 아라키스 행성의 원주민인 프레멘족과 친분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하비아르 바르뎀(스틸가) : 스틸가 역을 맡은 하비아르 바르뎀은 <캐리비안의 해적>이 떠오르는데요. 이 영화에서는 프레멘족의 수장으로 등장합니다. 영화의 끝에 살짝 등장하기에 아직 어떤 능력이 있는지는 자세히 알 수 없지만, 신분에 주눅들지 않고 본인의 의사를 당당하게 표현할 줄 아는 인물입니다. 시즌 2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 정말 기대가 되는 인물입니다.
후기 + 듄2 개봉일
영화가 정말 긴편입니다. 2시간 45분이라 일반적인 영화보다 훨씬 긴편에 속하죠.. 이 러닝타임을 봤을때 다 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크나큰 오산이었습니다. 끝까지 집중해서 봤어요. 제가 끝까지 집중해서 봤다는게 너무 놀라웠습니다.
사실 듄 후기를 찾아보고 유튜브 정리영상 두편을 보고 가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유튜브 영상 안보고 가신 분들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어요. 꼭 보고 보세요)
어느 정도의 세계관을 예습하고 가서인지 전개가 눈에 잘들어오고 재미있었습니다. 영상을 미리 봤다고 해서 재미가 없지 않았어요. 너무 방대한 내용의 영화이기에 영상을 봐도 영상에 안나온 부분들이 더 많아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눈이 정말 호사를 누린다고 생각할 정도의 엄청난 스케일의 영상 그리고 사운드. 배우들의 연기는 말도 마십시요. 정말 너무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관람 만족도 최상이었습니다.
이건 스트리밍으로 봤으면 분명히 극장에서 볼 걸이라는 아쉬움이 엄청나게 남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이젠 영화관에서 볼 수 없죠... 그렇지만 듄2가 곧 개봉합니다. 만약 듄1을 보지못했다면 어서 보고 곧 개봉할 듄 2를 함께 보자구요!
듄 2의 개봉일은 2월 28일(수)입니다. 저도 달력만 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