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정보
영화제목 : 파묘<Exhuma>
감독 : 장재현
출연진 :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
제공/배급 : (주)쇼박스
제작 : (주)쇼박스, (주)파인타운 프로덕션)
공동제작 : (주)엠씨엠씨
파묘 영화 줄거리
2월에는 정말 재미있는 영화가 많이 개봉됩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도 기다리고 있는 듄2, 웡카도 있지만 한국 보증수표 배우들이 대거 나오는 영화 파묘도 많이 기대가 되는데요. 저 뿐만아니라 많은 관람객들도 기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 파묘는 말 그대로 묘를 이장하거나 화장하기 위해 묘를 파헤치는 것을 뜻합니다. 실제로 저의 친할머님 묘도 그랬던 적이 있었어요. 엄마의 꿈자리가 이상해서 묘에 갔더니 말뚝이 박혀 있어서 파묘를 하고 다시 이장을 했습니다.
이렇듯 실제로 묘에서 물이 생기는 등 묫자리를 잘못 써서 후손에서 안 좋은 기운이 올 때 파묘를 진행하고 이장을 하거나 다시 묘를 만듭니다.
영화 파묘는 미국 LA에서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 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나며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느낀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데요.
파묘가 진행되면서 나와서는 안 될 것이 나오고 숨겨진 끔찍한 비밀이 드러나게 되는 미스터리 영화입니다.
영화 속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들은 놀라운 연기 경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들이라는 점에서 사람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 리얼한 전개를 보고 싶다면 예고편 1, 2를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출연진
출연진 :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
최민식 : 배우 최민식은 <파묘>에서 땅을 찾는 풍수사 '상덕' 역을 맡았습니다. 40년 경력의 풍수사 상덕을 연기한 최민식은 영화<올드보이>, <악마를보았다>, <명량> 뿐 만아니라 드라마<카지노>에서 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을 연기하며 매번 다른 시도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배우 데뷔 35년 만에 처음으로 오컬트 장르에 도전했다고 하는데요. 처음으로 오컬트 장르에 도전했다고 하니 영화 속에서 어떻게 표현했을지 너무나도 궁금하네요.
김고은 : 배운 김고은은 <파묘>에서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으로 변신했습니다. 젊은 나이에도 출중한 실력을 갖춘 탑클래스 무당 화림을 연기하였습니다. 김고은은 드라마 <도깨비>, <작은아씨들>, <유미의 세포들>을 통해 일상적이고 인상 깊은 연기는 물론 영화<영웅>에서 훌륭한 노래 실력과 감동적인 연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하지만 영화 예고편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김고은의 굿 장면은 너무나도 인상 깊었는데요. 영화 <파묘>에서는 비주얼이 인상적인 캐릭터로 변신하여 임팩트를 안겨줄 것이라 생각됩니다.
유해진 : 배우 유해진은 <파묘>에서 장의사 '영근'의 역을 맡았습니다. 유해진은 <올빼미>, <공조2: 인터네셔날>, <달짝지근해> 등 계속해서 끊임없이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렇듯 유해진은 관객들이 믿고 보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전까지 출연하지 않았던 오컬트 장르에 출연하여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유해진은 촬영 현장에 들어가기 전까지 우리나라 최고의 장의사 분에게 유골을 수습하는 방법부터 장의사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배웠다고 하는데요. 영화속에서 얼마나 리얼하게 표현할 지 기대가 됩니다.
개봉일
영화 <파묘>의 개봉일은 2월 22일(목)로 발표 되었습니다.
2월에 주목받고 있는 영화이다 보니, 넷플릭스나 다른 플랫폼에서 언제 스트리밍 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 선정되서 그런 걸까요..? 극장 개봉 영화라 스트리밍 일정은 미정이라고 합니다.
극장에서 볼 영화와 OTT에서 볼 영화의 구분을 짓는 요즘 관객들은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볼지 스트리밍을 기다렸다 볼지 너무 궁금한데요. 이글을 보고 있는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저는 극장에서 보고 재미있으면 OTT로 다시 보려고 합니다. 공포영화는 아무래도 사운드와 화면이 중요하니까요.
코로나 이후 많이 힘들어진 영화계를 생각해서 영화관에서 한 번 봐보시는 건 어떠실까요?